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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LG CNS 인턴 서류&코테 후기
    카테고리 없음 2024. 12. 1. 16:44

     

    2024 하반기 취준 막바지 LG CNS에서 채용연계형 동계 인턴공고가 떴다.

     

    학부생 때 어디선가로부터 SI는 가지마라 뭐 그런.. 말들을 많이 들었고

    나도 음음 그래야겠다 생각했었는데

    지금와서 보니 뭐 그런게 어딨나 불러주면 감사합니다 하고가야지;;

     

     

     

     

     

     

    서류전형

    먼저 결과부터

    엘유플은 서류 광탈했었는데 CNS는 서합에 성공했다.

     

     

    LG계열사는 자소서가 참 심플해서 좋다

     

    1. 지원분야 지식/경험 (500자)

    2. 지원동기+입사포부 (500자)

    3. 지원 분야 관련 성적 나열

     

    느낀점은 자소서 항목 글자수 채우기에 너무 연연하지는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점?

    소제목 26자 포함해서 489자 썼는데 붙은걸 고려했을 때 핵심을 전달하는게 중요한 것 같다.

     

    3번을 쓸 때 레퍼런스가 없어서 많이 고민했는데, 일단 A이상이 아닌 과목도 1개 기재했고 총 11개 과목을 기입했다.

     

     

    아 그리고 자소서는 짧지만, 이력서에 대내외프로젝트/공모전 항목과 전공수업 프로젝트 항목 각각 3개씩 기입할 수 있는데 6개 모두 채우긴 했다.

    개조식으로 활동 내용과 성과만 간략하게 정리해서 500자를 채우려고 노력하지는 않음. (아마 한참 못미치지 않을까 싶다)

     

     

     

     

     

     

    코딩테스트 후기

    일단 본인, 프로젝트 경험은 많은데 코테 준비는 시작한지 두달이 채 되지않은 병아리(?)임

    원래 JS로 준비했는데 여기 코테 JS 없음

    서합 뜨고 한 일주일동안 빡세게 파이썬으로 준비했다.

    (그리고 이제 파이썬으로 전향하게된.. 파이썬 최고시다)

     

     

     

     

    인턴 코테는 그래도 좀 더 쉽지 않을까.. 일말의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하고 열심히 준비했다.

    전년도 코테 후기를 보며 GPT에게 유사한 문제 백준이랑 프로그래머스에서 뽑아달라고도 했다.

    결론적으로 유사한 문제는 전혀 나오지않았다 ㅎ.ㅎ

     

     

     

     

     

     

    서론이 길었군

    찐 코테 후기>>

    쉬웠다! 1~2번은 구현, 3번은 알고리즘도 가능하지만

    그냥 구현으로도 가능한~

     

     

    1번은 진짜 쉬운 문제라 스킵. 0점 방지용 수준이다.

    아, 그런데 다른 지원자들 후기를 들으니 이것조차 더더 최적화해서 풀으셨더라

    아무리 쉬운문제여도 더 좋은 방법이 있는지 고민하는 습관을 들이자.

     

    2번은 프로젝트 경험없이 그냥 알고리즘만 공부했다면 완벽한 솔은 힘들었을 수도..? 있을듯하다.

    문제가 어려운건 아니지만 센스가 필요했다.

    히든 테스트 케이스가 눈에 명확히 보이는 문제여서 열몇개의 테스트 케이스를 직접 타이핑해서 모두 돌리며

    실수했던 부분을 바로잡았다.

     

    3번은 확실히 앞 문제에 비하면 어려웠다.

    다른 지원자들 피셜 골드 상~실버 하 정도로 평가하더라.

    이번 하반기 코테를 몇번 보며 이 문제와 비슷한 문제를 꽤나 본 것 같다.

     

    그냥 주어지는 테케 2개만 맞추자는 마인드로 너무나도 직관적인 방법으로 풀었다.

    숫자 작은 테스트 케이스 2개는 풀리긴했다만, 히든테케에서 시간초과 백퍼 났을듯 싶다.

     

     

     

    암튼 

    유사 기출문제를 푸는것보다 전반적인 파이썬 코테 기본 문법을 모두 익혔던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되었다.

     

     

     

     

     

     

     

     

     

     

     

     

     

    결과는

     

    코테 합이라니..🥹

    개인적으로 나는 2솔이라고 생각한다. 

    많이 쳐줘야 2.5솔?

    풀이방법 모르는 3번 깔끔하게 포기하고 2번 실수 잡았던게 훨씬 유의미했던 것 같다.

     

     

     

     

     

     

     

    사실은 면접까지 보고 회고하는 느낌으로 후기를 작성하고 싶었는데 

    여행 다녀온지 24시간도 지나지 않은,

    그런데 면접 3일전인 지금😱

    마음이 너무 안잡혀서 동기부여가 될까 하는 마음에 글을 미리 작성해본다.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 글을 읽는사람에게도 나에게도 (ゝ。∂)

     

     

     

     

     

     

     

     

     

     

     

    여행 사진 투척 마무리

     

    이렇게 하는게 더 좋겠다, 이렇게가 정답인 것 같다라는 느낌으로 적지 않으려고 노력했는데

    혹시나 그런 부분이 있다면 참고만 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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